배우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지난 19일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3'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11일 첫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국민 조카 '10준수'에서 '남자'로 성장한 이준수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는 첫 번째 출연자 이준수가 등장했다. 이준수는 과거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tvN STORY·E채널
당시 자신의 이름 '이'를 숫자 '10'으로 잘못 쓰면서 '10준수'라는 별명이 생겨 화제가 됐다. 그런 국민 조카가 청년으로 자라 첫 연애를 시작한다.
영상 속 이준수는 "10준수에서 이제는 남자로 돌아왔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장난기 어린 눈웃음은 여전했지만, 성숙해진 얼굴과 190cm를 넘는 훤칠한 체격에서는 남자다운 면모가 묻어났다.
연애 경험은 부족한 편이다. 이준수는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고 고백하며 짝사랑만 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쌍방인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숙소에서 마음을 끄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거예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용기 내 신청한 데이트를 마친 뒤에는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였다"고 말하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tvN STORY·E채널
하지만 달콤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준수는 "충격이 커가지고 너무 힘들었어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상대를 피했다는 고백과 함께 공중전화기 앞에 홀로 서 있는 장면도 포착됐다. 설렘과 복잡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준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엉뚱발랄했던 국민 조카 이준수가 사랑으로 설레고 고민하는 청춘으로 돌아왔다"며 "이제 막 성인이 되고 연애 경험이 거의 없어 사랑의 성장통을 겪는 과정이 솔직하고 생생하게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발견할 '남자 이준수'와 아들의 연애를 지켜보는 아빠 이종혁의 거침없고 솔직한 반응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내 새끼의 연애3'는 11월 1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