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세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방송인 풍자가 특유의 위트 넘치는 반응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풍자는 자신의 SNS에 박세미 결혼식 현장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케를 손에 든 채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하객들의 환호 속에서 예상치 못한 부케의 주인공이 된 풍자의 리얼한 반응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 인스타그램
풍자는 부케 클로즈업 사진과 함께 재치 있는 글을 덧붙였다. "부케를 받은 이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주위에 남성분들에게 결혼해줄 수 있냐 물어보니 결혼식 날 시간이 안 된다고들 하시는데 아직 날짜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결혼식 날짜도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인들에게 먼저 거절당했다는 풍자의 자조 섞인 농담이 폭소를 유발했다. 부케를 받은 기쁨보다 주변 반응이 더 화제가 된 셈이다.
박세미는 이날 플로리스트 김준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