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시상대 오른 뒤 "너무 예뻐" 반응 쏟아졌다... 일본 대학생 국가대표의 정체

일본 실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고노 후유키가 동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SNS를 통해 큰 화제를 모으며 비인기 종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매체 '디 앤서'는 고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과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고노 후유키 인스타그램


고노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국제항공연맹(FAI) 실내 스카이다이빙 아시아선수권 프리스타일 주니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일장기를 든 채 활짝 웃는 그의 모습은 각종 SNS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틱톡에 게재된 영상은 150만 회를 넘어섰고, 인스타그램 조회수도 50만 회를 기록했다.


고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틱톡에서 150만 회가 재생돼 이쪽에도 올려본다"며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고노 후유키 인스타그램


실내 스카이다이빙은 수직 풍동에서 위로 분사되는 강력한 바람을 활용해 공중에 몸을 띄운 뒤 다양한 기술과 연기를 펼치는 경기다. 낙하산을 메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반 스카이다이빙과 달리 실내 원통형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이조대에 재학 중인 고노는 일본을 대표하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13세의 나이에 1분간 '최다 수평 스핀'과 '최다 앞뒤 다리 벌려 스핀'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독특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매체는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도 함께 소개했다. 팬들은 "너무 예뻐", "이렇게 귀여운 선수가 있다니", "전혀 모르던 선수인데 관심이 간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