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20대 女모델들, 전부 휴대폰 뺏겨"....디카프리오 생파 영상 급속 확산 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초호화 생일 파티에 도착한 미녀들의 모습이 화제다.

인사이트버스에서 내린 여성들이 디카프리오의 생일 파티에 입장하기 위해 저택으로 향하고 있다. / Backgrid Australia


48번째 생일 맞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생파' 화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원히 미소년으로 남을 것 같았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지난 11일 48번째 생일을 맞았다.


무려 3,4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톱배우답게 그의 생일 파티는 '위대한 개츠비'를 연상케 할 만큼 화려했다.


이런 가운데 그의 호화 생일 파티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GettyimagesKorea


디카프리오 초호화 생일 파티, 할리우드 유명 셀럽들 참석해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는 11일 미국 비버리힐즈(Beverly Hills)에서 열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48)의 개인 맨션 파티 현장을 전했다.


이날 디카프리오는 토비 맥과이어,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허드슨, 라미 말렉, 애쉬튼 커쳐, 믹 재거, 제이미 폭스, 르브론 제임스를 포함한 유명 셀럽들과 파티를 즐겼다.


인사이트브래들리 쿠퍼와 그의 아내가 디카프리오의 생일 파티에 도착하고 있다. / Backgrid


또한 1975년 이혼한 디카프리오의 부모 조지 디카프리오와 이멀린 인덴버켄 또한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에 참석했다.


관계자는 "음악과 술, 음식이 어우러진 멋진 파티였다"라면서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파티에서 모두의 시선을 잡아끈 이들은 유명 셀럽들이 아닌 버스에서 내린 여성들이었다.


인사이트WireImage


생일 파티 현장에 도착한 버스에서 줄줄이 내린 그녀들


디카프리오의 생일 파티가 열리는 맨션 앞에는 버스 한 대가 멈춰섰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버스에서는 한눈에 봐도 화려한 미모의 여성들이 내리기 시작했다.


버스에서 내린 여성은 수십 명에 달했다.


모두 170cm가 넘는 큰 키와, 늘씬한 모델급 몸매를 자랑했다.


인사이트Backgrid Australia


여성들은 파티에 들어가기 위해 정문 앞에 줄을 늘어서서 입장을 기다렸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파티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손님들에게 휴대전화를 걷어 '보안 가방'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들 역시 정문 앞에 줄을 서서 가드들에게 소지품을 보여주며 휴대전화를 제출해야 했다.


이후 미모의 여성들이 버스에서 내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인사이트디카프리오의 역대 여자친구들을 정리한 그래프 / Reddit


인사이트모델 지지 하디드 / Instagram 'gigihadid'


모델 여성과 숱한 염문설 뿌린 디카프리오


특히 그동안 디카프리오가 수많은 모델들과 염문설을 뿌려왔기에 버스에서 내린 여성들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디카프리오는 1998년 24살일 당시 18살이던 모델 지젤 번천과 교제했으며 이후에도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턴, 토니 가른, 켈리 로어바크,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유명 모델들과 교제했다.


이들 모두 25살을 넘기지 못하고 이별하면서 디카프리오가 25살 이하의 여성만 만난다는 '디카프리오의 25살 법칙'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지난 8월 카밀라 모로네와 헤어진 디카프리오가 27살 금수저 모델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이 나면서 25살의 법칙을 깼다는 소문이 나왔으나, 지지 하디드는 이날 디카프리오의 생일 파티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