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보건복지부, 국립의전원 남원 확정... 2029년 개교 목표

보건복지부 국립의전원 설립준비위원회는 오늘(1일) 회의를 통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부지를 남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위원회는 2029년 정상 개교를 목표로 캠퍼스 조성과 교육과정 수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학생들의 수련과 지역 의료 강화를 위한 조치도 함께 발표됐다. 도립 남원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되며, 현재의 두 배 수준인 500병상 이상으로 병상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은 4년제 대학원으로, 연간 100명의 입학정원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 등 학비가 전액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15년 동안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는 지역 필수 공공의료 인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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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립의전원 설립은 지역 필수 공공의료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지난 2018년 정부와 당시 여당인 민주당 주도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4월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