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대장암 걸리고 싶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절대 먹지 않는 음식 5가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입 밖에 내지 않는 음식들이 화제다. 아무리 건강에 해롭다는 걸 알아도 식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정말 위험한 음식만큼은 철저히 피한다는게 드러났다.


최근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파라메슈와라 C.M. 박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장항문외과 의사로서 절대 먹지 않는 음식' 리스트를 공개했다. 장 건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전문가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첫 번째는 인공색소가 첨가된 간식이다. 파라메슈와라 박사는 사탕, 젤리 같은 제품들을 멀리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그는 "이런 간식은 영양학적 가치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장 염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 견과류, 호박씨, 베리류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간식을 권장했다.


두 번째로 꼽힌 건 가공육이다. 베이컨, 소시지, 델리미트가 여기 해당한다. 파라메슈와라 박사는 "세계보건기구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가공육은 대장암 위험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며 이를 피하는 이유를 명확히 했다.


시판 소스류도 그의 식탁에선 찾아볼 수 없다. 케첩, 바비큐 소스, 샐러드드레싱 등 포장 소스에는 생각보다 많은 첨가당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파라메슈와라 박사는 "음식에 맛을 내고 싶다면 올리브오일이나 레몬즙을 활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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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수프 역시 주의 대상이다.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포장 수프나 채소 통조림 수프는 무심코 먹다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만든다. 파라메슈와라 박사는 "실제 영양소는 거의 없으면서 혈관에 부담을 주고 몸속 수분을 정체시킨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은 초가공 단백질바다.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공도가 높은 제품이 대부분이라는 게 문제다.


파라메슈와라 박사는 "인공 단백질과 당알코올 함량이 높아 심각한 복부 팽만과 소화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면 신선한 달걀, 생선, 렌틸콩을 택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