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長崎バイオパーク公式'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나무 건물 아래에 모여든 카피바라 무리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일본 나가사키 현(県) 사이카이 시(市)에 위치한 나가사키 바이오 파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라는 짧은 글과 소나기를 피하고 있는 카피바라 무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올망졸망 모여 있는 카피바라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를 보며 "언제 비가 그칠까?"라는 듯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설치류 중 몸집이 가장 큰 종으로 물과 육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카피바라는 성격이 온순해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동물이다.
또 햄스터를 빼닮은 귀여운 외모 덕분에 온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저 동물원에 놀러가고 싶다", "비 때문에 놀지 못해 너무 슬퍼 보인다. 빨리 비가 그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트위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하는 카피바라의 귀여운 매력을 아래 준비된 사진을 통해 같이 느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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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