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화)

한국 넘어 아시아까지... 크래프톤이 키운 미래 게임 인재들, 작품 17편 공개

크래프톤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각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게임 작품 17편을 공개하며 미래 게임 인재 육성 성과를 선보였다.


21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과 청소년 교육 NGO JA Korea(제이에이코리아·회장 이은형)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청소년 게임 개발 지원 프로그램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BETTER GROUND High School)'의 최종 성과공유회 '2026 BETTER GROUND Final'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한국에서 선발된 12개 팀과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7개 팀, 6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선보인 출품작은 액션, 퍼즐, 시뮬레이션, 공포, 교육형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부스에서 직접 게임을 시연하고 무대 발표를 통해 각 게임의 기획 의도와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또 다른 팀의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게임 개발 과정에서 겪은 문제와 이를 해결한 방법 등을 공유했다.


올해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은 지난 4월 6개국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탐색 과정 'Play'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개발에 들어갔다. 이후 기획안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 세션 'Day'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게임 제작에 필요한 멘토링과 다양한 강의 세션을 제공했다. 이후 'Up' 단계에서는 3개월간 온라인 후속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게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크래프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온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은 JA Korea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게임 제작 경험과 실질적인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베터그라운드 유니버시티(BETTER GROUND University)'는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운영한다. 


JA Korea는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에 한국을 포함한 6개국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국 파트너 기관과의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크래프톤 구성원들은 두 프로그램 모두에 재능기부 멘토로 참여해 게임 산업에 대한 현업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해왔다.


김태륜 크래프톤 Corporate Relations Dept. 실장은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은 전 세계 고등학생들이 게임 완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협업과 소통, 문제 해결 등 사회적 역량까지 함께 키우고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에는 현재까지 총 56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79명이 최종 수료했다.


사진 제공 = 크래프톤사진 제공 = 크래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