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6일(화)

이준석, 한화 김동관과 친분 과시... "만난 재벌 중 제일 똑똑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하버드대 시절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한화그룹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이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 의원은 전인구경제연구소 전인구 소장이 하버드대 시절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김 부회장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하버드대에서 1년 선후배로 만나 깊은 친분을 쌓았다. 이 의원은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김 부회장은 정치학을 공부했다.


이 의원은 "우린 매일 술먹고 다녔는데 한화그룹 장남 동관이형이 1년 위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술 마시러 다녔지"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 한국 PC방이 보스턴에서 1시간에 4불인가, 5불했나. 우린 비싸서 못갔는데 (동관이형이)'야, 도타(DOTA)하러 가자'고 하면 우리는 다같이 한화그룹의 일원이 되는거지(비용 내줬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이준석'


이 의원은 김 부회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 의향까지 밝혔다. 그는 "나라면 한화주식에 몰빵한다. (동관이형은) 내가 만난 재벌중에 제일 똑똑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가 주식을 살 수 있다면 한화 주식에 몰빵할 것 같다. 그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한화그룹의 가족 경영 방식에 대해서도 분석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한화는 확실히 좀 어렸을때부터 경영에 참여시키는게 본질 같은데 그 집은 삼형제가 나이순으로 덩치가 커지거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럼에도) 어린 때를 생각해보면 형님말에 껌뻑 죽고, 그 집안의 위계질서가 확실하고 (한화가)안정적인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의 어학 능력도 언급했다. 그는 "요즘 기업회장들은 영어 다 잘하더라"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비즈니스 영어 에 최적화된 거 같고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최근에 봤는데 (영어) 진짜 잘 하더라. 영국식 영어를 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이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