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 한 아파트 세대에서 발견된 위험천만한 화분 적치 모습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은 군포시 산본동 우방·한국공영목련아파트의 한 세대 창문에 화분이 위태롭게 쌓여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방송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당 세대의 창문 주변에 다수의 화분이 여러 겹으로 높게 쌓여 있었다. 화분들은 서로 겹친 상태로 불안정하게 적치돼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특히 일부 화분은 창문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낙하 시 아래로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제보자는 "창문에 화분을 산처럼 쌓아 놨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구 하나 잡겠다"며 추락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제보자는 "화분을 집안에 좀 들여놔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영상 속에서 화분이 실제로 떨어지거나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장면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창문 밖으로 돌출된 화분들이 낙하할 경우 보행자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