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M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그룹 루네이트를 홍보대사로 세웠다. 복지서비스를 대중 친화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략으로,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문화콘텐츠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김현준 원장이 이끄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서울 광진구 본원에서 ㈜판타지오와 복지서비스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판타지오 소속 그룹 루네이트는 기관 주요 사업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양 기관은 루네이트를 앞세워 복지멤버십 등 생활 밀접형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3년 데뷔한 루네이트는 음악과 공연을 기반으로 활동 영역을 연기까지 넓혀가고 있는 그룹이다.
사진=사회보장정보원
멤버 카엘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남훈 역으로 배우 데뷔 무대를 밟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극 중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연기하며 루네이트의 인지도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루네이트가 가진 젊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복지멤버십, 복지로, 복지위기 알림 등 핵심 서비스를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방식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루네이트의 홍보대사 활동 및 행사·캠페인 참여, 영상·사진 등 홍보콘텐츠 제작,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기타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한다.
특히 숏폼과 SNS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형식을 중점 활용한다. 루네이트가 직접 출연하는 복지멤버십 등 주요 사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복지서비스를 어렵고 복잡한 제도가 아닌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식시킨다는 전략이다.
김현준 원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어도 이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며 "루네이트와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 복지멤버십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영진 ㈜판타지오 대표이사는 "루네이트가 가진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