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7일(월)

첸백시, 소속사 INB100에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미정산 갈등 결국 법정행

엑소 멤버 첸·백현·시우민(이하 첸백시)이 소속사 INB100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이날 첸백시가 INB100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 기일을 진행한다.


INB100은 백현이 2023년 6월 세운 회사다. 이 회사는 이듬해 5월 차가원 대표가 운영하는 원헌드레드 레이블로 흡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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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는 지난 4월 차 대표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산금 미지급 등이 계약 해지 사유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첸백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


차 대표는 3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다음 달 13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개발회사 회장 출신인 차 대표는 2023년 가수 MC몽과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MC몽이 갈등 끝에 회사를 떠난 뒤 차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원헌드레드 레이블에서는 이승기와 더보이즈, 비비지, 방송인 김대호 등도 정산금 미지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