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방송에서 이혼 관련 대화에 끼어들었다가 예상치 못한 반격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542회에는 장영란, 한석준, 신기루, 황재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부주의한 발언으로 재혼 논란에 휩싸였다. 장영란이 "연애할 때마다 시어머님들이 반대를 많이 했다"고 말하자 강호동이 "첫 번째 결혼이 아닌 거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JTBC '아는 형님'
장영란은 "(지금의 결혼이) 첫 번째 결혼"이라며 급히 해명에 나섰다. 이때 황재균이 옆에서 "결혼은 한 번"이라며 장영란을 거들었다.
강호동은 황재균에게도 화살을 돌렸다. 강호동은 "재균이 너는 너무 적극적으로 나서지 마"라며 황재균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JTBC '아는 형님'
황재균은 2022년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과 결혼했지만 1년 반 만에 이혼설이 불거졌다. 작년 10월 두 사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으며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1월 21일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두 사람의 결별이 법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