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자신과 불과 6살 차이가 나는 첫째 딸의 예비 신랑을 대중에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에는 '장인 임요환과 6살 차이?! 페이커도 인정한 김가연보다 요리 잘하는 예비 사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주말을 맞아 본가를 방문한 큰딸의 곁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사위가 동행했다.
임요환은 가족들의 나이 차이를 설명하며 "첫째 딸이 나이가 많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 예비 사위와 나는 6살 차이"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장인과 사위 관계지만 나이 차가 크지 않아 "농담으로 '장인 형아'가 되겠다고 한 적도 있다"며 "족보상으로는 장인과 사위지만 실제 느낌은 형, 동생에 가깝다"고 전했다. 현재 예비 사위는 김가연과 임요환을 각각 "엄마", "아빠"로 부르고 있다.
예비 사위가 큰딸과의 나이 차이를 의식하자, 8살 연하인 임요환과 결혼한 김가연은 "10살이 뭐가 많이 나느냐"고 받아쳤다.
이어 주방에 들어선 예비 사위는 가족들을 위한 식사 준비를 도맡았다. 그는 "두 분이 게임하실 때 가끔 야식을 만들어드린다. 그래서 주방은 자연스럽게 내가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둘째 딸 역시 "예전에는 오빠가 없어서 엄마 음식이 가장 맛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오빠가 훨씬 더 잘한다"며 실력을 치켜세웠다. 예비 사위는 수준급 고기 굽기 실력과 함께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능숙하게 차려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김가연의 첫째 딸과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