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13일 결혼...상대는 SK텔레콤 '평사원'

신동원 회장 장남·신춘호 창업주 장손

입사 7년 만에 부사장...투자·M&A·신사업 총괄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한다.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내년 1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 사진 제공 = 농심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내년 1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 사진 제공 = 농심


5일 재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오는 13일 SK텔레콤 직원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장손이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 부문에 입사했다.


구매 업무 등을 거쳐 2021년 상무로 승진했고,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았다. 같은 해 전무에 오른 데 이어 올해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입사 7년 만이다.


지난 3월에는 농심 사내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 합류했다. 신동원 회장은 당시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으로 회사에 대한 애정과 노력, 중장기 비전 수립 과정에서의 역할 등을 들었다.


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장으로 투자와 인수·합병(M&A), 글로벌 사업 전략을 맡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스마트팜 등 농심의 신사업도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