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서울 배경 헌팅 액션이라니"... 크래프톤 5민랩 신작 '세계허구관리연맹: WPCA' 트레일러 공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신작 헌팅 액션 게임 '세계허구관리연맹: WPCA(이하 WPCA)'를 처음 공개했다.


4일 5민랩은 지난 3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진행한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WPCA의 첫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 세계관과 실제 플레이 장면이 처음 공개됐다. 이용자가 다양한 형태의 이상현상인 '허구'를 상대하는 전투와 최대 3인이 참여하는 협동 플레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자료_5민랩, 신작 '세계허구관리연맹 WPCA’ 첫 공식 트레일러 공개.jpg크래프톤


WPCA는 현대 문명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초자연적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헌팅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세계허구관리연맹' 서울 지부 소속 ‘격리자’가 돼 현실을 위협하는 허구를 찾아 격리하게 된다. 전투에서 얻은 재료로 새로운 무기를 제작하고 스킬과 장비를 조합해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등장하는 허구마다 특징과 전투 방식도 다르게 구성된다. 이용자는 기본 공격과 스킬뿐 아니라 적의 약점이나 주변 환경을 활용해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다. 대형 허구를 상대하는 보스 전투도 포함된다.


성장 시스템도 갖췄다. 허구를 격리해 확보한 재료로 무기를 제작하고 스킬과 패시브, 랜덤 옵션이 적용된 장비를 조합해 전투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와 함께 최대 3명이 함께 허구를 사냥하는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WPCA를 처음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게 됐다"며 "서울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세계관과 액션을 결합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WPCA는 2028년 3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5민랩은 오는 10월 첫 테스트 일정과 참가 방법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