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신진 감독·배우들의 등용문... KT&G '대단한 단편영화제' 막 올랐다

KT&G가 신진 영화인 발굴을 위한 단편영화 축제를 연다.


4일 KT&G는 오는 8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제1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단편영화와 신진 영화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KT&G 사진자료) KT&G 상상마당, '제1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최.PNGKT&G


올해 영화제에는 지난 5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930여 편이 출품됐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완성도와 소재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이 가운데 35편을 단편경쟁작으로 선정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경쟁작 35편과 특별 편성작 24편을 포함해 총 5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영화제 티켓은 온라인 예매 플랫폼 '무비애(Moviee)'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편경쟁작 35편은 본선 심사위원단 평가와 관객 투표를 거쳐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가린다. 수상자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영화 제작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작지원 부문 선정작에는 별도로 10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제공한다.


KT&G에 따르면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그동안 감독상과 배우상 등을 통해 총 97개의 작품과 영화인을 발굴하며 신진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과 만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신진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영화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독립영화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