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사랑했었다"... 소녀시대 유리, 25년 몸담은 SM 떠나며 눈물 쏟았다

소녀시대 유리가 25년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2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밝혔다.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입사한 유리는 "2001년 연습생으로 입사해서 어느덧 25년이 흘렀다"며 "저 유리를 키워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eeee.jpg유리 인스타그램


유리는 함께 일한 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작별 선물도 마련했다. 선물에는 "24년 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SM"이라는 메시지와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는 최근 가장 비싼 소비에 대한 질문에도 자신을 위해 일해준 회사 직원들에게 줄 작별 선물을 언급한 바 있다.


차분하게 이별을 준비해온 유리였지만 마지막 순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유리는 붉어진 눈시울을 휴지로 닦는 모습을 공개하며 "사랑했었다"는 짧은 말을 남겼다.


1800678-0_20260903125908307.jpg유리 인스타그램


이어 "우린 또 함께할 거니까 다시 웃으며 만나요. 사랑합니다 SM.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유리는 한 손을 들고 웃으며 회사를 떠나는 '퇴사 짤' 합성 사진도 게시하며 유쾌하게 마지막 순간을 연출했다.


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가수는 물론 배우와 예능인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왔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개인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소녀시대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효연, 수영과 함께 유닛 '효리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