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찰복 갈아입고 꽃놀이간 포돌이·포순이
오는 6월부터 모든 경찰관들이 입게 될 새 제복으로 갈아입고 다정히 데이트에 나선 포돌이와 포순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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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울산경찰'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새로 바뀐 제복으로 갈아입은 포돌이와 포순이가 나들이에 나섰다.
6일 울산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새 꼬까옷을 입고 데이트를 떠난 포돌이와 포순이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포돌이와 포순이는 오랜만에 외출에 한껏 흥이 오른 모습이다.
그들은 90년대 신혼여행 사진에나 나올법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전면 도입 예정인 청록색의 경찰관 외근 근무복이 사진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살리는데 한몫을 톡톡히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포돌이랑 포순이 썸 탄다", "새 제복이 보면 볼 수록 예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acebook '울산경찰'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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