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황보라 "왜 하필 내 애야?"... 무대 난입한 26개월 별난 아들에 멘붕 온 사연

황보라가 26개월 아들의 산만한 행동으로 겪은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외동으로 자란 경험을 바탕으로 둘째 임신을 준비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CTS기독교TV' 유튜브 채널에는 '황보라와 함께하는 찐 육아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황보라는 둘째 임신을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 외동딸로 자란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외동딸로 자라면서 많이 외로웠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df.JPG유튜브 'CTS기독교TV'


그러면서 "그래서 결혼도 빨리하고 싶었는데 늦어졌다. 첫째가 20살이 되면 저는 60대다. '아들이 결혼하는 걸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최고의 선물을 주자는 마음으로 시도하고 있다"라고 둘째 계획의 진심을 드러냈다.


이날 "26개월 아들은 에너지가 많을 것 같은데 육아 힘들지 않나"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황보라는 "왜 저렇게 별나지 싶다"라며 육아의 어려움을 숨기지 않았다.


황보라는 키즈카페와 여름성경학교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키즈카페에 가면 혼자 제일 튄다. 얼마 전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여름성경학교에 갔다. 뮤지컬을 볼 때 많은 애들 가운데 1명만 집중을 안 하고 계속 돌아다녔고 무대에 올라가더라"라고 설명했다.


11111.JPG유튜브 'CTS기독교TV'


그는 "'왜 하필 내 애야?' 싶더라. 사실 정말 힘들다. 너무 창피했다"라며 다른 아이들과 달리 유독 산만한 아들의 모습에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황보라는 2022년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우인 군을 두고 있으며, 최근 둘째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