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장성규, 영정사진 찍었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어"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영정사진 촬영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과 장수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평소 활기찬 모습과는 달리 촬영 후 느낀 솔직한 감정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 장성규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 녹화 중에 사진관에 들러 영정사진을 찍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사진 한 장을 함께 게재했는데, 사진에는 그가 안경을 쓰고 회색 셔츠를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유쾌한 이미지와 달리 단정하고 차분한 인상이 특징적이다.


그는 촬영 당시 느낀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찍는데 뭔가 괜히 슬펐다"며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처 예상하지 못한 순간 자신의 마지막을 대비하는 사진을 남기면서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는 고백이다.


origin_장성규올해도연기대상MC (2).jpg(왼족부터) 장성규 / 뉴스1, 장성규 인스타그램


1983년생인 그는 MBC 아나운서 공개 채용 서바이벌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2년 JTBC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는 '메추리 원정대', '끼리끼리',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예능을 중심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21년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1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