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이영지, 금주 실패 후 기부 인증 "금주는 금주고 기부는 기부"

가수 이영지가 금주 실패에 따른 기부 약속을 이미 이행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일 이영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서 팬들과 Q&A를 진행했다.


한 팬은 "금주 깨지면 기부 콜?"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영지는 "이번에도 이미 했다..... 금요일에 영상 봐 ㅋㅋㅋㅋㅋㅠ"라며 "금주는 금주고 기부는 기부지"라고 답변했다.


인사이트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영지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 출연한 한소희 편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2026년 금주를 선언하겠다"며 올해 금주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발언은 해당 선언 이후 금주 실패와 기부를 동시에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영지는 이전에도 '차쥐뿔'을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5월 방송된 닝닝 편에서는 끝말잇기 재대결을 진행하며 패자가 기부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닝닝이 "2,000만 원 어떠냐"고 제시했고, 게임 결과 이영지가 패배하면서 해당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


인사이트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영지는 촬영 2주 후 실제로 2,000만 원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촬영 장소가 양천구였던 점을 고려해 양천구 노인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영지는 "술자리 하나에 2,000만 원씩 태우는 사람은 아니다. 좋아서 한 일이다. 오해하지 마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기부를 먼저 실천한 이영지는 금주 선언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약속을 지키는 이영지의 행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