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김새롬, 이혼 10년 차에도 '돌싱녀' 꼬리표... "내 대표작 없는 탓"

방송인 김새롬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돌싱녀' 수식어를 두고 스스로의 활동 공백을 짚으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정신차려 김새롬'에는 데뷔 22년 차를 맞은 김새롬이 가슴속 이야기를 꺼내놓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이혼한 지) 10년이나 지났는데 왜 자꾸 기사가 나건 '돌싱녀'로 표현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새롬은 "그건 내 잘못도 있는 게 프레임을 덮으려면 더 큰 프레임이 필요한 게 맞다"며 "내가 그 이후에 눈도장 콕 찍을 수 있는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그 프레임을 아직도 못 벗고 있는 것이다"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데뷔 22년차 김새롬이 속에만 담아뒀던 말들 최초공개 7-26 screenshot.jpg김새롬 유튜브


원치 않는 타이틀이 굳어진 구조를 차분히 받아들이는 태도도 보였다. 김새롬은 "싫지만 이해는 된다. 싫은 거랑 이해되는 거랑은 다르니까"라며 "마냥 그걸 덮으려고 이런 거 저런 거를 시도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사람들의 그 프레임을 바꿔줄 수 있는 내 커리어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