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원하는 시간에 전시장 상담받는다... 현대차,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 도입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매 상담을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상담 신청 후 별도로 일정을 조율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전시장과 방문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일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원하는 전시장과 방문 시간을 직접 선택해 차량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전시장 방문 전 상담 장소와 일정을 직접 정하고 관심 차종과 문의사항까지 미리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처럼 상담 신청 후 카마스터와 별도로 일정과 장소를 조율해야 하는 절차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제주번영로 지점.jpg현대자동차 제주번영로 지점 / 현대자동차


기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구매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면 이후 카마스터의 연락을 통해 방문 일정과 장소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고객이 원하는 상담 일정을 신청 단계에서 직접 선택하기는 어려웠다.


새 서비스에서는 현대차 또는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 구매상담 메뉴의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을 통해 원하는 전시장과 방문 날짜, 시간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관심 차종과 구매 희망 시기, 문의사항 등도 예약 단계에서 미리 입력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고객이 전달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관심사항에 맞춰 상담을 준비한다.


특정 차종의 주요 사양이나 구매 조건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경우 이를 미리 요청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하거나 별도로 확인하고 싶은 사항이 있는 고객도 예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작된 차량 탐색이 전시장 방문과 상담, 실제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상담을 예약하고 상담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방문상담을 마친 뒤 차량 계약까지 진행한 고객 가운데 6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보다 편리하게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시작된 고객의 관심이 전시장 상담과 구매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