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애슐리가 먼저 떠난 동료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애슐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가기 전에 보고 온 리세랑 은비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추모관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함께한 사진들이 비치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생전 활기찬 표정으로 활동하던 두 멤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이들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애슐리 인스타그램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3월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데뷔 약 1년 6개월이 지난 2014년 9월 3일, 멤버들은 방송 활동을 마치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비극을 맞았다.
사고 당시 은비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리세도 사고 발생 나흘 뒤인 9월 7일 결국 숨졌다.
이후 애슐리와 소정, 주니 세 명의 멤버는 떠난 동료들을 추모하며 레이디스 코드의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지난 4월에는 멤버 주니가 팀 내에서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애슐리의 이번 근황 공유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멤버들 간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