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1일(금)

반려동물과 눈치 안 보고 갈 수 있는 경남 여행지도 나왔다... '강생이랑 갱이랑' 오픈

지난 1일 경남도가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위한 맞춤형 지도 서비스를 선보였다. 도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강생이랑 갱이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생이랑 갱이랑'은 경남 18개 시군의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기반 플랫폼이다. 관광지, 산책로,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정보 홈페이지 '강생이랑 갱이랑' / 경남도여행 정보 홈페이지 '강생이랑 갱이랑' / 경남도


이 서비스는 이용자 참여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반려인들은 각 장소에 '좋아요' 평가를 남기고, 방문 경험과 주의점, 추천 포인트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지도에 등록되지 않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를 발견하면 시설 추가를 직접 요청할 수도 있다.


특히 '나만의 여행코스 만들기' 기능이 눈길을 끈다. 이용자들은 지도에 등록된 장소 가운데 원하는 곳을 선택해 자신만의 여행 동선을 구성할 수 있다. 완성한 여행지도는 SNS에 게시하거나 이미지로 저장해 가족, 지인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image.png강생이랑 갱이랑 홈페이지


도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못난이 반려동물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 응모한 반려인들이 제출한 반려동물 사진을 '강생이랑 갱이랑'에 게시하면, 다른 반려인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도는 입상자에게 펫드라이룸, 펫유모차, 펫급수기 등 반려동물 용품을 시상한다. 심사에 참여한 이용자 150명은 추첨을 통해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