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현장 스태프로 일한 경험이 있다는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원영과의 작업 경험을 공개해 화제다.
이 스태프는 장원영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너무 편하다"는 평가를 남겼다. 그가 밝힌 이유는 구체적이고 명확했다.
그는 "3시간 촬영 일정이면 40분이면 끝낸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원영이 촬영을 빠르게 진행하는 비결도 함께 설명했다. "말하기 전에 미리 동선에 가 있고, 포즈를 잡아준다"는 것이다.
장원영 인스타그램
촬영 스태프가 지시를 내리기 전, 장원영이 먼저 다음 장면을 예측해 위치를 잡고 포즈까지 준비한다는 얘기다. 현장에서 일일이 설명하거나 주문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속도만 빠른 게 아니었다. 이 스태프는 "공·사 구분이 확실해서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본인의 의사표현이 매우 정확해서 같이 일하기 엄청 편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에 장원영을 향해 "야리끼리 장인"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이는 방송이나 촬영 현장에서 정해진 일정을 빠르게 소화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일본어 은어다.
장원영은 방송과 무대 위에서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 의식으로 여러 차례 주목받아 왔다. 이번에는 카메라 밖에서 그를 지켜본 제작 스태프의 증언이 나온 셈이다.
3시간을 잡아둔 촬영 일정을 40분 만에 끝낼 수 있었던 건, 기획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 아니라 출연자의 준비가 남달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