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월)

'소녀시대 새 유닛' 효리수, 오늘(31일) 첫 싱글 '스키비디' 공개

소녀시대 멤버 효연, 유리, 최수영으로 구성된 유닛 효리수가 3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Skibidi)'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다.


효리수의 첫 싱글은 타이틀곡 '스키비디'와 수록곡 '로우키 인 러브(Lowkey In Love)' 2곡으로 이뤄졌다. 음원은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스키비디'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함께 선보인다.


타이틀곡 '스키비디'는 하우스 장르로 문을 열고 힙합으로 전환되는 다층적 구조가 특징이다.


0001134988_001_20260831093509854.pngSM엔터테인먼트


곡 전반에 걸쳐 삽입된 아라비안 스트링 샘플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르 전환이 자유로운 편곡과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가사가 결합돼 효리수의 발랄한 개성을 부각한다.


수록곡 '로우키 인 러브'는 댄스 팝 기반의 곡으로, 효리수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담았다. 과거를 회상하게 만드는 레트로 감성이 핵심이며, 경쾌한 브라스 연주와 리드미컬한 그루브,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상쾌한 기운을 선사한다.


효리수는 이번 싱글 발매에 앞서 지난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된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서 '스키비디'와 '로우키 인 러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세 멤버는 풍부한 보컬 표현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본격 활동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효리수는 효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서 시작된 '가짜 김효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다. 효연, 유리, 최수영이 메인 보컬과 센터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 구도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출발해 실제 음원 발매로 이어지는 효리수의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