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와 하나은행이 협업한 '행운기부런 적금' 상품을 통해 1억74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 참여형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맥도날드
이 상품은 고객이 적금 만기 시 원하는 금액을 RMHC Korea에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들은 저축과 동시에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상적인 금융 거래를 통해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었다.
지난 7개월간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 1억740만원은 전액 글로벌 비영리 재단 'RMHC Korea(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로 전달된다.
이 기부금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비와 첫 수도권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중증 환아를 둔 가족들을 위한 숙박 시설로 운영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기부에 동참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