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월)

"기저귀도 갈아줄게"... 60세 아내와 결혼한 26세 모태솔로 남성

모태솔로였던 26세 남성이 34세 연상의 세 번 이혼 경험이 있는 60세 여성과 교제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했다.


31일 바스티유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베마(ABEMA)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여자들 시즌 3(ダマっていられない女たち シーズン3)'에 지난 14일 34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고타(26)와 히로미(60)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큰 나이 차이를 기록한 부부로 소개됐다.


두 사람은 이바라키현 도카이촌에 위치한 극단 츠바키(劇団椿) 소속 대중연극 배우로 일하며 인연을 맺었다. 히로미는 8세 때 처음 무대에 오른 베테랑 배우인 반면, 고타는 입단한 지 약 1년에 불과한 신입 배우다.


히로미는 첫 만남 당시 고타를 보고 이상형이라 느껴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만난 지 3개월가량 지난 시점, 고타는 히로미의 진심에 반응해 "평생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다. 나와 사귀어 달라"고 고백하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20250314_PL_Japan_source_web6.jpgX 'ABEMA'


고타는 이전까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던 '모태솔로'였다. 고타는 "정식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연애한 것은 히로미가 인생에서 처음"이라며 "히로미를 평생 지켜주고 싶었고 눈물 흘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고백 당시 "내가 끝까지 돌볼 것이며, 나중에 기저귀까지 갈아주겠다"는 약속을 건넸다고 덧붙였다.


3개월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함께 목욕을 하고 매일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일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아베마(ABEMA)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마고조3(ダマっていられない女たち シーズン3)'에 출연한 코타(26)와 히로미(60)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 방영 역사상 가장 큰 나이 차이를 기록한 부부다.


이들은 이바라키현 도카이촌에 위치한 극단 '츠바키'에서 함께 활동하는 대중연극 배우 선후배 사이다. 아내 히로미는 8세 때 처음 무대에 오른 뒤 수십 년간 활동해 온 베테랑 배우이며, 남편 코타는 입단한 지 약 1년 된 신인 배우다.


히로미는 코타를 처음 본 순간 이상형임을 직감하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이 알게 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코타가 히로미에게 먼저 고백을 건넸다. 코타는 "평생 곁에서 지탱해 줄 테니 나와 교제해 주겠느냐"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250314_PL_Japan_source_web5-1.jpg고타 인스타그램


연애 경험에 대한 질문에 코타는 "이전까지 정식으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며 "진지하게 교제한 사람은 히로미가 인생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보살피겠다고 약속할 당시 '나중에 기저귀까지 직접 갈아주겠다'고 말했다"며 34세 나이 차이에 따른 노후 간병까지 감수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짧은 교제 기간 끝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일상에서 부부는 함께 목욕을 하거나 서로 안마를 해주는 등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