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8일(금)

39억 아파트 이어 또 샀다... 트와이스 나연, 청담동 95억 꼬마빌딩 건물주 등극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 상업용 부동산을 95억원에 매입하며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


28일 부동산업계 및 조선비즈 취재 결과에 따르면, 나연은 지난 5월 청담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이달 24일 완료됐으며, 이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102억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다.


origin_나연예쁨콕.jpg트와이스 나연 / 뉴스1


나연이 취득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연면적은 218.87㎡로 대형 건물은 아니지만, 위치적 이점이 두드러진다. 


두 개의 도로가 교차하는 코너에 위치해 있어 보행자와 차량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시각적 노출도가 뛰어난 편이다.


건물의 용도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애초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혼합된 구조였으나, 현재는 전체가 근린생활시설로 전환된 상태다. 


이는 향후 임대 수익 창출이나 상업시설 운영, 또는 건물 리모델링 등 다양한 활용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다.


입지 환경 역시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origin_트와이스나연사랑스러운눈빛.jpg트와이스 나연 / 뉴스1


주변에는 고급 주택단지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기업 사옥, 아트 갤러리, 명품 브랜드 매장 등이 밀집해 있다. 청담동 고유의 프리미엄 상권과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집중된 핵심 지역이라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나연이 건물 자체의 규모보다는 토지 가치와 입지 조건에 집중해 투자를 결정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너 부지라는 구조적 강점과 향후 신축 재개발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 자산 가치 상승을 겨냥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나연은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프리미엄 주거단지 '브라이튼N40'의 전용면적 128.15㎡ 주택을 39억3623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 단지는 방송인 유재석, 그룹 세븐틴 호시, 인피니트 출신 배우 김명수, 배우 오연서 등이 입주하거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origin_나연과즙미팡팡.jpg트와이스 나연 / 뉴스1


나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뒤 'OOH-AHH하게', 'CHEER UP', 'TT' 등 연이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2022년에는 솔로 데뷔 미니앨범 'IM NAYEON'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