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가수 비비의 일일 비서로 변신해 생애 처음으로 워터밤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오는 28일 베일을 벗는 SBS 신규 금요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 첫 회에서는 올여름 워터밤 무대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비비의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my 스타'로 나선 비비는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 직전 극도의 긴장감을 내비쳤다. 무대 위 당당한 퍼포먼스와 달리 대기실에서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연신 스트레칭을 이어가고, 손을 떨며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하는 등 백스테이지의 생생한 뒷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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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의 원활한 공연 진행을 돕기 위해 일일 수행에 나선 이서진과 김광규는 평균 나이 56.5세 만에 처음으로 워터밤 페스티벌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인파로 가득 찬 공연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수많은 관객이 뿜어내는 압도적인 열기와 함성에 시작부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비비의 무대 모니터링을 위해 객석 안쪽으로 이동한 이서진과 김광규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젊은 관객들의 거센 물총 세례를 무방비로 맞닥뜨렸다. 예상치 못한 물벼락 공격에 당황하면서도 현장의 열띤 페스티벌 문화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비서진'은 기존 스튜디오 토크쇼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현장에서 스타를 밀착 케어하는 야외 로드쇼 형태의 예능이다. 특유의 까칠함 속에 세심함을 지닌 이서진과 든든한 조력자 김광규가 호흡을 맞춰 스타들의 숨겨진 면모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매니저 업무를 넘어 공적인 스케줄 지원부터 사적이고 은밀한 영역까지 세밀하게 관리하는 맞춤형 비서 콘셉트를 표방한다. SBS '비서진'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