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유인나를 향한 팬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하투하 과즙 100% 착즙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하츠투하츠의 주은, 예온, 유하, 이안이 출연했다.
유인나는 올해 성인이 된 유하부터 2010년생 막내 예온까지 멤버들의 나이를 확인한 뒤 "저는 혹시 누구인 줄 아시나"라고 질문했다. 멤버들은 "당연히 알았다. 너무너무 좋아한다"라고 화답했다.
유튜브 '유인라디오'
멤버 소개 시간에 유인나는 순둥한 외모와 달리 매운맛 답변으로 '폭군' 별명을 얻은 유하를 시작으로 '주은 오빠'라는 별명을 가진 주은을 소개했다. 주은은 "옛날부터 멋있는 것도 좋아하고, 춤도 좋아해서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다. 요즘은 성인이 되기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약간 어른미, 어른 여자가 추구미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근데 선배님이 요즘 어른 여자로 핫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최근 온라인에서 유인나의 과거 사진이 '어른 여자'의 정석으로 회자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0대도 그걸 아나"라고 놀란 유인나에게 멤버들은 "완전 붐이다"라고 답했다.
이안은 "오늘 웨이브도 선배님처럼 해달라고 한 거다. 완전 추구미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유튜브 '유인라디오'
유인나는 "너무 감동이다. 고맙다"라고 기뻐했다. 이안이 "갈발에 웨이브. 오빠 여자친구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유하도 "좋은 향기가 날 것 같은 여자"라고 거들었다.
주은은 "최근에 '도깨비'를 정주행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예쁘시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유인나는 두 살 터울 오빠가 있다는 주은에게 "오빠가 커서 저 같은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좋을 것 같나"라고 질문했고, 주은은 고민 없이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2025년 2월 24일 약 1년 반 전 'The Chase'로 데뷔한 하츠투하츠는 지난 1년 반 동안 싱글 4장, 미니앨범 2장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3월 북미 쇼케이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팬미팅, 일본 데뷔, 첫 서머송, 음악방송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멤버들은 이날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15-LOVE' 후속곡 활동을 알렸다.
유튜브 '유인라디오'
이어진 '소수결 OX' 게임에서는 혼자 다른 답을 한 사람이 1점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는 오늘 좀 귀엽다'라는 질문에 홀로 'X'를 선택한 이안은 "원래는 제가 조금 귀여운 스타일인데 오늘 유인나 선배님을 뵈니까 어른 여자같이 웨이브도 해서 오늘은 약간 성숙하고 누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제가 보기에는 귀여워 미치겠다. 마주보고 얘기할 때마다 '고양이가 어떻게 말을 하지?' 생각이 든다"라며 이안을 귀여워했다.
'공감 요정 유디에게 털어놓고 싶은 고민이 있다?'라는 질문에서도 멤버들은 유인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안은 "저희가 염색을 많이 해서 머릿결이 끊긴다. 어른 여자 짤에서 머리카락을 넘기면 갈발이 흩날리는 짤을 제가 너무 많이 봐서 그런 머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유튜브 '유인라디오'
유인나는 "브러시로 자주 빗어야 한다. 머리빗을 땐 항상 끝부터 빗어서 올라가야 한다. 두피도 많이 두드려줘야 한다. 진짜 엄마 같은 소리지만 잘 먹어야 한다. 영양 섭취를 잘 해야 한다. 물도 많이 마셔라"고 세심한 조언을 건넸다.
주은은 "고민 상담보다는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다. 최근에 '도깨비'를 열심히 보고 있다. 거기서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라며 극 중 머리카락을 넘기며 '써니예요'라고 인사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유인나가 "써니예요"라고 재연하자 이안은 "언니 날 가져"라고 적극적으로 호응했고, 주은은 "감사하다. 실제로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감동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