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3년을 숨겼는데 유튜브 때문에... " 신지, 남편 문원에게 비밀 들통났다

가수 신지가 결혼 3개월 만에 남편 문원을 위해 처음으로 요리를 선보이며 그동안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들키는 해프닝을 겪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결혼하고 남편에게 처음 요리해준 신지.. 남편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신지는 이날 비가 오자 김치전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이 "평상시에 요리 좀 하시냐"고 질문하자 신지는 "안 하는 거 알면서 그렇게 물어보는 거는 왜 물어보는 거지?"라며 반문해 웃음을 유발했다.


2026-08-27 09 34 39.jpg유튜브 '어떠신지?!?'


신지는 "요리 안 한 지 3년 더 됐다. 저 사람(남편) 만날 때 안 했으니까 부모님한테 해드린 게 마지막"이라고 털어놨다.


스태프가 배고프다고 하자 신지는 "쟤네는 우리 집만 오면 배고픈가 보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스태프는 "오면 또 형이 밥 해주지 않냐"며 평소 집안일을 담당하는 남편 문원을 언급했다.


문원은 "원래는 (내가) 하는데 오늘 이제 와이프가 '비 오는데 김치전?' 이러더라. '와이프 할 줄 알아?' 물어보니까 할 줄 안다더라. 나는 이런 거 안 해 봤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신지의 칼질을 보고 "의외로 칼질을 잘한다"고 감탄하자 신지는 발끈하며 반응했다. 신지는 "내가 왜 못 할 거라고 생각하냐. 내가 할 줄 아는데 안 하는 거다"라고 항변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원도 "앞으로 전만 먹고 싶다고 해야겠다"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제작진이 신지의 요리 지식에 놀라워하자 신지는 "엄마가 요리를 잘하신다"고 밝혔다. 문원도 "장모님 완전 요리사다"라며 장모의 요리 솜씨를 극찬했다.


2026-08-27 09 36 37.jpg유튜브 '어떠신지?!?'


신지는 요리를 끝낸 후 "생각도 못하게 너무 맛있게 먹고 내가 음식을 하는 거에 있어서 좋아하는 남편과 너희들의 모습이 더 재밌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신지는 남편에게 자신의 요리 실력을 들켰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신지는 "요리를 하다 보니까 남편도 이제 조금 '어라? 할 줄 아는데?'를 알아버린 거 같다. 그래서 가끔 한 번씩은 좀 요리하는 모습도 보여주려 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오늘 누나의 큰 비밀을 들킨 날이다"라고 말했고, 신지는 "나 너무 사실 지금 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다 먹고 나니까 '아 뭔가 잘못됐다' 싶다. 내가 한 3, 4년을 잘 숨기고 살았는데 유튜브 때문에 걸렸다. 하지만 행복했다"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한편 신지는 올해 5월 2일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YouTube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