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이 투병 생활로 인한 공백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전국투어로 4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양수경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신곡 발표 및 전국투어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배경을 밝혔다.
양수경은 활동이 뜸했던 시기를 돌아보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정말 많이 아팠다"라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살을 빼고 싶어도 몸이 붓고 의욕도 떨어졌다, 그래서 밖에 나가는 것조차 싫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하고 싶었지만 당시의 제 모습으로는 무대에 설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차라리 사람들이 저를 잊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1
건강을 회복한 양수경은 오는 10월 18일 서울 큐브컨벤션센터 CCC 스테이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디너쇼 이후 4년 만에 단독 무대로 관객과 직접 마주하는 자리다.
이번 전국투어는 오랜 공백기 동안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이자, 한층 깊어진 가창력과 원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 복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