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마지막이라 생각했다"... 비비가 워터밤 무대 뒤에서 털어놓은 남다른 속내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가수 비비와 함께한 첫 방송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예능 활약을 예고했다.


오늘(26일) '비서진' 제작진은 1회 예고 영상을 통해 첫 번째 'my 스타' 비비와 이서진, 김광규의 만남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첫 만남부터 어색함을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



예고 영상 속 비비는 두 사람을 향해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넸지만, 이서진과 김광규는 눈앞의 스타를 알아보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서진은 "비비야? 아니지?"라고 되물었고, 곧이어 "맞아?"라며 뒤늦게 알아봤다. 김광규도 "안녕하세요, 오 my 스타"라며 인사를 건넨 뒤 "역광이라 얼굴이 잘 안 보여"라고 변명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세 사람은 곧바로 입담을 주고받았다. 비비가 준비된 간식을 보며 "맛있겠다"고 하자, 이서진은 "그런 건 먹지 말고!"라며 제지했다.


인사이트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


비비는 이에 "왜 이래라저래라 해요?"라며 맞받아쳤다. 스타를 챙기기 위한 이서진의 잔소리와 이를 가볍게 받아넘기는 비비의 케미가 예능감을 발산했다.


김광규는 곳곳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이서진이 급하게 무언가를 찾는 사이, 김광규는 엉뚱한 곳으로 들어가 "엇, 남의 방이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운전석에 앉은 김광규는 비비로부터 "피곤한 스타일이시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세 사람은 워터밤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무대 위 비비는 관객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객석의 이서진과 김광규는 근육을 과장한 '페이크 머슬' 의상을 입고 워터밤을 몸소 체험했다.


인사이트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


비비는 워터밤 무대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공개했다. 비비는 "마지막 워터밤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이번 무대가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였다고 밝혔다. 비비는 공연 전 "압도되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하며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긴장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담았다.


비비는 최근 워터밤 공연에서 흰색 점프슈트 지퍼를 내리는 퍼포먼스와 남성 댄서들 사이에서 무릎을 꿇고 노래하는 장면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