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배우 차태현이 유재석을 향한 독설 섞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차태현과 진기주가 '틈 친구'로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만남을 가졌다.
출연진은 서울 광진구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이곳에서 1학년 때부터 친구 사이라는 2학년 학생들을 만났다. 아이들은 MC와 출연진을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SBS '틈만나면,'
유재석은 아이들에게 "지금은 반이 다 다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아이들은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친구들끼리 반이 흩어져 아쉽다고 답했다.
유재석이 "지금 한 반에 몇 명 되냐? 몇 반까지 있냐?"라고 다시 물었다. 아이들은 "한 반에 16~17명이다. 4반까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저씨 때는 15반 있었다"라고 자신의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
차태현은 이 장면을 보며 즉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유재석을 향해 "꼰대 아저씨, 꼰대다"라고 직격탄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틈만나면,'
유연석은 사연을 신청한 아이에게 "재석 아저씨 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기다렸다는 듯 "별로죠?"라고 끼어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멈추지 않고 "재석 삼촌을 좋아하지만, 닮는 건 연석이 닮았으면 좋겠고, 그러니까 현실적인 거야~"라는 멘트로 유재석의 속을 다시 한번 뒤집었다.
차태현의 독보적인 입담과 유재석을 향한 거침없는 농담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