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회를 기록한 웹툰의 첫 실사화 작품 '재혼 황후'가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는 11월 4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여지나·현충열 각본, 조수원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동명의 레전드 IP를 영상화한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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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성한 동대제국의 전경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빛을 등지고 고고하게 앉아있는 황후 나비에(신민아)의 모습이 화면을 채운다.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는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나의 아내는 당신뿐이오"라고 맹세하며 두 사람의 완벽한 관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소비에슈 앞에 라스타(이세영)가 등장하면서 견고했던 관계는 균열이 시작된다. 라스타에게 빠져드는 소비에슈,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복을 거리낌 없이 누리는 라스타, 두 사람을 지켜보며 애써 마음을 다잡는 나비에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진다.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갈 황실 스캔들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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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하인리는 나비에를 위로하며 다가선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소비에슈는 질투와 분노를 드러낸다. 엇갈리기 시작한 네 사람의 관계가 극으로 치달으며 소비에슈는 마침내 나비에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충격적인 배신 앞에서도 나비에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이혼을 받아들인다. 동시에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동대제국에 거대한 파란을 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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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의 매력을 완벽한 싱크로율로 담아냈다. 신민아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황후의 자태로 시선을 압도한다.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피는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하는 나비에의 강단을 드러낸다.
주지훈은 왕좌에 앉아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듯 강렬한 눈빛으로 절대 권력을 가진 황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황후와 이혼을 해야겠소'라는 카피는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던 나비에에게 돌연 이혼을 통보하게 된 소비에슈의 변화를 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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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누군가의 손에 입맞춤하려는 찰나의 모습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왕자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나의 퀸'이라는 말은 나비에 앞에 등장한 하인리가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호기심을 높인다.
이세영은 싱그러운 에너지와 화려한 미모를 한껏 드러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라스타는 요즘 너무 행복해!'라는 카피는 도망 노예에서 벗어나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꿈같은 행복을 누리게 된 라스타의 현재를 보여준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가 도망 노예에게 빠진 황제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회(26년 7월 기준)를 기록한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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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이봉련, 최대훈, 정영주, 박호산, 남윤호 등이 출연한다. '9회말 2아웃'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가 각본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