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와 손잡고 K-뷰티 체험형 호캉스 상품을 출시한다.
26일 파라다이스 호텔은 K-뷰티가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부상한 흐름에 맞춰 '에이피 뷰티 럭셔리 스킨 리트리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뷰티는 K-팝, K-푸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 핵심 동기로 떠올랐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뷰티 부문 지출액은 8,43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38.5% 늘어난 수치다. 단순히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뷰티 루틴으로 만들려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K-뷰티가 방한 관광의 주요 목적이 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휴식과 차별화된 뷰티 기술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뷰티와 호캉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에이피 뷰티 협업 패키지 키비주얼 / 사진 제공 = 파라다이스
에이피 뷰티는 피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고성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내놓는 브랜드다. 화장품 분야를 넘어서는 광범위한 연구와 글로벌 전문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피부 과학의 혁신을 이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에이피 뷰티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에이피 뷰티 기프트 세트'가 제공돼 투숙 기간 내내 프리미엄 K-뷰티 루틴을 경험할 수 있다. 객실 자체가 K-뷰티를 체험하는 장기 체험 공간으로 변모하는 셈이다.
제공되는 제품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만든 스페셜 컬렉션이다. 구성품은 스킨 부스팅 특수케어에서만 가능했던 3가지 피부 관리 효능을 담은 '리쥬브네이팅 부스터 샷 M.D. 세럼'을 비롯해 크림, 마스크, 클렌저 등 약 35만 원 상당 제품들이다. 패키지 옵션에 따라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 또는 '라운지 파라다이스'(조식·티타임·해피아워)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에이피 뷰티 협업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에이피 뷰티 기프트 세트' / 사진 제공 = 파라다이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로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들을 위한 체크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호텔 도착 순간부터 에이피 뷰티를 만날 수 있도록 접점을 만들어 객실 휴식과 뷰티 케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6~15일 9일간은 에이피 뷰티 'M.D. 라인' 체험 견본 5종이 제공되며, 프리미엄 디럭스·스위트 룸 투숙객에게는 세럼과 마스크가 추가로 증정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번 협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K-뷰티를 호텔의 호스피탈리티 콘텐츠로 끌어들였다.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한 부산을 찾은 국내외 고객들이 숙박과 휴식을 넘어 뷰티 같은 라이프스타일까지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K-뷰티가 이제 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고객들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보다 특별하게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뷰티를 비롯한 한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파라다이스만의 호스피탈리티와 결합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체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