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상미당홀딩스, 15년째 이어온 '행복한 장학금'... 올해도 2억7000만 원 지원

상미당홀딩스가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7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26일 상미당홀딩스는 '상미당 행복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장 근무 대학생 120명과 외부 장학생 30명 등 총 150명을 선발해 1인당 1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2012년부터 15년째 이어져 온 상미당홀딩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됐다.


장학생 선발은 매장 근무 대학생과 외부 장학생 등 두 부문으로 나뉜다. 매장 근무 대학생 부문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잠바, 쉐이크쉑 등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연속 180시간 이상 근무하고 학자금 지원 구간이 6구간 이하인 2026년 2학기 재학생이다. 총 120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미당홀딩스 채용사이트와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상미당홀딩스


외부 장학생은 학자금 지원 구간 3구간 이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장학재단이 가계소득과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이달 10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 150명에게는 1인당 180만 원씩 총 2억70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는 교육부가 공시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장학생에게는 금전적 지원 외에 취업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향후 상미당홀딩스 및 계열사 공채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상미당홀딩스는 2012년 행복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3077명에게 약 54억 원을 지원했다.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온 행복한 장학금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에 대한 진심 어린 지지와 격려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