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원가 부담을 이유로 다음 달부터 참치캔, 음료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9~10% 인상한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다음 달 1일부터 참치캔류 가격을 약 9%, 음료류는 9~10% 인상한다. 오미자차를 비롯한 일부 차 음료 제품도 가격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가격 인상은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포장재 가격까지 뛰어 원가 부담이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동원참치가 진열되어 있다. 2024.5.14/뉴스1
동원F&B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환율, 포장재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