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겸 가수 조매력(본명 조장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하예는 25일 개인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올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편지에서 송하예는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한다"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 후에도 가수로서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팬들을 '까매들'이라고 부른 송하예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랄 수도 있고 조금은 서운하고 여러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제가 살아가는 모습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더라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오래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송하예
예비 신랑인 조매력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음악과 여행 등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를 이끌며 음악 활동 역시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송하예는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한 뒤 '니 소식', '새 사랑' 등의 발라드 히트곡을 냈다.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그대이길 X 사랑 두 번째 이야기' 커버 이미지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