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견미리 딸 배우 이유비, 한국·대만 합작 시대극 '안녕 1987' 주연 발탁

배우 이유비가 한국과 대만의 합작 드라마 '안녕 1987'에 출연하며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와이블룸에 따르면 이유비는 최근 대만 현지에서 열린 '안녕 198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요 언론 매체들과 공식 인터뷰 및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 곳의 대만 현지 매체가 참석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안녕 1987'은 한국과 대만을 배경으로 오랜 세월 이어지는 인물들의 사랑과 두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 시대극이다. 극 중 이유비는 힘든 시대 상황 속에서도 솔직하고 순수한 사랑을 지켜나가는 주인공 '김은숙'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Instagram 'yubi_190'Instagram 'yubi_190'


이유비는 "좋은 기회로 한국과 대만의 합작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촬영 전부터 기대가 컸다"며 "실제 촬영 후 모니터를 보면서 좋아하던 대만 특유의 색감과 감성, 분위기가 자신의 모습에도 담긴 것을 보고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과 관련해 "제작발표회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뒤에는 그 감성이 더 깊게 느껴졌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에도 더 빠져들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대만 합작 드라마 '안녕 1987'은 오는 30일 대만 공시태어대(PTS Taigi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국내 방영 플랫폼은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