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목)

"몸 팔아서라도 가족 지켜"... 매출 올리려 트레이너 남편 바람 피우게 한 '포주' 아내

오직 돈 때문에 남편과 유부녀들의 불륜을 조장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내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명품 시계 도난 사건에서 시작해 지방 신도시를 뒤흔든 불륜 스캔들이 공개됐다.


대기업 재직 중인 의뢰인은 임원 승진 기회를 잡기 위해 지방 공장으로 발령을 받았고, 1년 전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이사했다. 아내는 낯선 환경에 우울증을 앓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눈에 띄게 밝아졌고 외출도 잦아졌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의뢰인은 "엄마가 허리를 다쳤다"는 아내의 말을 믿고 매달 보내던 장모 생활비에 간병비 명목으로 100만 원씩 추가로 송금했다. 하지만 처남을 통해 장모가 다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2천만 원이 넘는 명품 시계가 같은 모델의 가짜로 바꿔치기된 것까지 발견되면서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탐정단은 아내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했다. 아내는 슬립 차림으로 배달 기사를 집 안으로 끌어들였고, 주차장 차량 안에서 회사원과 밀회를 즐겼다. 이후 이 불륜남들이 모두 동일 인물이며, 의뢰인 아내의 담당 헬스 트레이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 '1인 3역 불륜'을 기획한 인물이 트레이너의 아내이자 의뢰인 아내의 단골 네일숍 사장이었다는 점이다. 네일숍 사장은 남편의 사업 실패로 생계가 어려워지자 고객인 유부녀들을 남편의 PT 회원으로 만들기로 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그는 "몸을 팔아서라도 가족을 지켜"라며 남편을 압박했고, 트레이너는 맞춤 플러팅으로 유부녀들을 유혹하며 매출 1위까지 올랐다. 특히 '19금 소설 마니아'인 의뢰인 아내와는 상황극 데이트까지 만들었다.


트레이너가 유부녀들에게 받은 명품 선물은 아내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려 현금화했다. 데프콘은 "포주 아내와 근육 제비의 만남이냐"며 혀를 내둘렀고, 유인나는 "돈 때문에 불륜을 공모하다니 너무 한 것 아니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