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성범죄 추가 확인…미성년자 피해자 4명으로 늘어

아동 성매매 혐의로 구속된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미성년자 피해자가 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최 전 의원의 추가 범죄 정황을 확인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24일) 밝혔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의 통신 기록 등을 정밀 분석하는 수사 과정에서 기존에 파악된 미성년자 2명 외에 추가로 미성년자 2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단서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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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차량과 숙박업소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를 맺고 나체 사진 촬영 및 전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다른 미성년자에게도 신체 사진을 요구해 전송받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적용됐다.


최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를 한 사실은 있지만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