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월)

인천 연수구 아파트 기계실 샤워실서 20대 관리 직원 사망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기계실에서 20대 관리사무소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37분경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모 아파트 지하 기계실에서 관리사무소 소속 직원 2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고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들이 즉각 현장에 도착했으나 A 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z035gmy023bt0an7ht81.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기계실 내부 샤워실을 이용하던 중 전류에 노출돼 감전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기계실 내 누전 여부와 전기 설비 상태 등을 확인하며 구체적인 사고 발생 경위와 감전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