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1일(금)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후 유저 의견 반영해 17차례 손봤다

펄어비스가 올해 2분기에만 136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자사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 이후 업데이트 현황을 공개했다.


최근 펄어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붉은사막 업데이트 현황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3월 붉은사막 출시 이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총 17차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회사는 신규 콘텐츠·기능 20여개, 신규 반려동물·탑승물 120여개, 신규 의상·장비·아이템 70여개를 추가했다. 전투 콘텐츠는 '보스 재대결'과 '재봉쇄' 기능을 통해 확대됐다. 이용자는 보스와 다시 싸우며 새로운 도전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 펄어비스사진 제공 = 펄어비스


이용자 성향에 맞춰 플레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난이도 설정 기능도 추가됐다.


오픈월드 탐험 요소도 늘어났다. 늑대·곰 등 신규 탑승물이 추가됐고, 반려동물로 키운 뒤 직접 올라탈 수 있는 특수 탑승물 '와이번'이 선보였다.


캐릭터 성장과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보강됐다. 보스 장비를 포함한 클리프·웅카·데미안의 새로운 장비가 추가됐다.


염색할 수 있는 장비 범위도 확대됐다. 펄어비스는 장비 수집의 재미와 캐릭터 개성 표현 선택지를 늘렸다고 밝혔다.


게임 편의성과 시각적 완성도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조작 커스터마이징, 이용자환경(UI) 개선, 원경 렌더링 품질 향상 등이 적용됐다.


사진 제공 = 펄어비스사진 제공 = 펄어비스


플랫폼 간 '크로스 세이브' 기능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캐릭터로 붉은사막의 무대인 파이웰에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펄어비스는 연이은 패치·업데이트가 싱글플레이 게임에서 이례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메타크리틱 이용자 평점 88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팀에선 영어·독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 등 13개 언어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는 중이다. 붉은사막은 출시 26일 만에 판매량 500만장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