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8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쯤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저수지 수면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50대 남성 A 씨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A 씨의 시신은 부패가 이미 진행된 상태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Korea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한 달 전 고창 선운사 인근을 배회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