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오현경 "고현정 너무 우월해 '진' 될 줄 몰랐다"...1989년 미스코리아 뒷이야기

배우 오현경이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고현정을 제치고 진에 오른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 오현경과 윤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오현경에게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의 순위에 관해 질문을 던졌다.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오현경과 당시 선에 머물렀던 고현정의 대결 구도에 대한 이야기였다.


오현경, 고현정 제친 미스코리아 眞 미모…고현정 너무 우월해 진 생각도 못했다(남겨서 뭐하게)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오현경은 "선이긴 했는데 사실 좀 아깝다. 뭐라고 우열을 가릴 수가 없었다"라며 고현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그때 이미 소문에 현정이가 너무 우월해서 아예 생각도 못 했었다"라고 회상하며 "그때 여러 가지로 기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되짚었다.


이영자는 "나도 고현정 씨가 될 줄 알았다"라며 "'오현경이나, 고현정이냐'고 편이 나뉘었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이영자는 오현경의 과거 외모를 회상하며 "되게 이국적이었다. 눈이 부리부리해서 너무 예뻤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image.png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받은 상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500만 원이었다. 부모님께 드렸다"라며 효심을 드러냈다. 또한 "미스코리아 되기 전에 모델 일도 했다. 이후 처음으로 주택을 샀다"라고 밝혀 자수성가한 과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