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광복절을 맞아 한국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심화된 한미 협력을 강조했다.
14일(현지 시간) 루비오 장관은 국무부 홈페이지에 게재한 언론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를 대표해 국경일을 경축하는 한국 국민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70여년 동안 미국과 한국은 공동의 가치와 상호 신뢰, 그리고 서로의 안보와 번영을 향한 확고한 약속을 바탕으로 동맹 관계를 일궈왔다"고 평가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 GettyimagesKorea
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 성과를 언급하며 "지난 가을 대통령의 역사적인 한국 국빈 방문에 이어, 미국과 한국은 경제 안보, 핵심 광물, 조선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이슈에서 협력을 심화하면서 양국 관계에서 역사적인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관계의 미래에 대해 "미국은 번영을 확대하고 양국을 하나로 묶는 탁월한 국민 간 유대를 지지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면서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인 한국과 함께할 수 있음이 여전히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국경일이 큰 기쁨과 항구적인 평화가 함께하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성명을 마무리했다.